'김무열♥' 윤승아 "극성 엄마됐다…子 돌잔치 준비로 수면부족" (승아로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승아로운 채널에는 '요즘 가방 속 필수템은? 그리고 여름 신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무더운 날씨에 자주 사용하는 여름 아이템 소개에 나섰다. 윤승아는 반소매 티셔츠와 선크림, 선글라스, 그리고 여름 신발 등 패셔니스타다운 핫한 아이템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윤승아는 "제가 요즘 돌준맘"이라며 '돌을 준비하는 맘'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끼리 이미 식사는 했고, 정말 친한 친구들만 모아가지고 극소수로 생일파티를 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어 "제가 극성 엄마였더라"며 "뭘 준비하는데 원이 앉을 의자도 만들어야 하고 뭐가 많다. 정신이 없었더니 수면부족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도쿄 다녀와서 한 번도 못 쉬었다. 도쿄 전에 바로 돌이었다. 식사하고, 도쿄 가고, 집안일 하고 양양 가고 이런 스케줄이었다. 다시 또 생일파티가 다가와 정신이 없다"면서 파티 때 아들이 앉을 귀여운 의자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윤승아는 4년의 열애 끝에 2015년 동료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8년 만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승아로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