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통은 지킨 것 같은데"…베테랑 MC도 떨리게 한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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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변우석 팬미팅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6일 한국 팬미팅 진행을 담당했던 박슬기는 "시작 전 늘 기분 좋은 떨림이 있는데 오늘은 특히 좀 많이 떨렸어요. 이번에 준비하면서 우석씨 관련 영상을 볼 때마다 베스트댓글이 '선재야, 나 여기도 왔어'더라구요. 제가 열심히 찾아보긴 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실수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앞서 떨렸던 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선친자가 되었고, 변친자도 된 저를 발견"이라며 준비하며 '팬'이 되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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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변우석 팬미팅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슬기는 7일 자신의 계정에 "우석씨 앞에서 체통은 지킨 것 같은데(?) 여러분들 앞에서는 쉽지 않았어요. 너무 기다렸고, 드디어 오늘이 온 것이 정말루 신나잖아요! 우린 같은 마음이니까 봐주세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박슬기는 변우석의 한국 팬미팅 MC를 맡은 바. 6일 한국 팬미팅 진행을 담당했던 박슬기는 "시작 전 늘 기분 좋은 떨림이 있는데 오늘은 특히 좀 많이 떨렸어요. 이번에 준비하면서 우석씨 관련 영상을 볼 때마다 베스트댓글이 '선재야, 나 여기도 왔어'더라구요. 제가 열심히 찾아보긴 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실수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앞서 떨렸던 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선친자가 되었고, 변친자도 된 저를 발견"이라며 준비하며 '팬'이 되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덕에 진행자임에도 실감나는 통통이(팬덤명)가 될 수 있었고, 함께 해 주신 우체통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말씀들로 제 메시지함을 가득 채워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내일 만나게 될 통통이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6월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났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슬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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