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전력투구 니퍼트, 골드바 주인공 될까

유지희 2024. 7.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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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최강 몬스터즈’의 니퍼트가 과연 150km/h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 영동대의 양보 없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승기에 쐐기를 박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갑작스러운 김성근 감독의 색다른 주문에 몬스터즈는 혼란에 빠진다. 상대팀인 강릉 영동대까지 ‘야신’의 작전에 바짝 긴장한다는데. 김성근 감독의 결단이 ‘최강 몬스터즈’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 직관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클리닝 타임에 전광판 키스 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전광판에 한 커플이 포착되자 고척돔은 환호로 가득 찬다는데. 애정 가득한 진한 뽀뽀로 최강 커플(?)임을 입증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9연승을 위해 니퍼트가 마운드에 등판한다. 점점 구속을 올리는 니퍼트의 괴력투에 지켜보는 이들의 얼굴은 기대감으로 물든다. 장시원 단장이 몬스터즈 중 150km/h의 공을 던지는 선수에게 골드바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이대은의 149km/h가 현재 ‘최강 몬스터즈’ 내 최고 구속이다.

니퍼트가 최초로 150km/h의 벽을 넘어 골드바의 주인공이 될지, 매섭게 추격해 오는 강릉 영동대를 제압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 영동대의 직관 경기 결과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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