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칡잎 기능성 원료 표준화 완료…기술 산업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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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칡잎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참여해 ▲섬 야생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 연구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 사업을 진행해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달성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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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칡잎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참여해 ▲섬 야생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 연구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 사업을 진행해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달성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칡잎은 전통적으로 갈엽(葛葉)이라 불리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재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관련 기술 산업화를 통해 제품생산으로 이어지도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민 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장은 “앞으로도 칡 등 섬 야생생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유용성 정보를 확보하고, 야생생물 소재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생물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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