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견기업 금융 지원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선정
정길준 2024. 7. 7. 10:34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업들에게는 우리은행의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보장한다. 이 외에도 수출입 금융 솔루션 제공, ESG 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비금융 혜택을 뒷받침한다.
이번 3기는 지원 대상을 1기 38개사, 2기 34개사에서 확대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이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신 한도 4조원, 금융 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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