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더(The) 경기패스' 앱 없어…유사 어플 주의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와 유사 애플리케이션 앱 때문에 도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더(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53%(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더(The) 경기패스'란 이름의 앱은 없으며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와 유사 애플리케이션 앱 때문에 도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더(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53%(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더(The) 경기패스’란 이름의 앱은 없으며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
더(The) 경기패스 정책의 혜택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은행·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K-패스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및 회원가입을 하게 되는데, 이때 거주지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더(The) 경기패스 혜택을 받게 되는 구조다.
K-패스 카드를 발급해 주는 은행·카드사는 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이름으로, 경기도가 제작한 공식 앱은 없다”며 “이런 점을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리튬취급사업장 안전점검'16건 적발'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신청자 모집…월 20만원 지급
- 경기도, 도청사 지하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200면 설치
- 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점검…84건 시정조치
- 경기도, '이색 마이스(MICE)' 개최지…‘경기 유니크 베뉴’ 10곳 신규 선정
- 주진우 "이재명, 침묵으로 생중계 반대 동조"…민주당 "허위사실, 사과해야"
- 국민의힘, '이재명 재판 생중계 불허'에 "국민 알권리 묵살 아쉬워"
- 문다혜 '제주 불법 숙박업' 혐의 모두 인정…이번 주 검찰 송치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명예회복 노리는 한국야구, 대만 쇼크 없어야 4강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