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터진 고현정, 팬 부둥켜안고 '오열'…"나도 울어" 공감 쇄도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4. 7.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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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번 영상에는 고현정의 다양한 일상이 담긴 가운데,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팬과 만난 모습이 단연 화제를 불러모았다.

고현정은 팬을 따뜻하게 안으며 "너무 반갑다"라고 인사했고, 팬은 "언니 진짜 팬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저 진짜 주책인 것 같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고현정은 팬과 인증샷을 촬영한 이후로도 "나 왜 울어"라며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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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고현정이 지난 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는 고현정의 다양한 일상이 담긴 가운데,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팬과 만난 모습이 단연 화제를 불러모았다. 

영상에서 팬은 식당에서 나오는 고현정을 보자마자 어쩔 줄 몰라하며 "진짜 팬이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팬을 따뜻하게 안으며 "너무 반갑다"라고 인사했고, 팬은 "언니 진짜 팬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저 진짜 주책인 것 같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고현정도 팬의 반응에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이며 부둥켜안고 반가운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팬은 "브이로그 해줘서 진짜 감사하다. 제발 활동 오래오래 해달라. 많이 올려 달라. 진짜 요즘 그걸로 힐링한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팬과 인증샷을 촬영한 이후로도 "나 왜 울어"라며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과의 우연한 만남에 진정성 있게 대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며 누리꾼들의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저도 같이 눈물이 났다" "언니 만나서 눈물나는 팬 마음이 이해간다" "우는 팬의 마음이 공감된다" "언니 오래 봤으면 좋겠다" "겉으로 강해 보여도 속은 여린 사람" "눈물 맛집" "자꾸 울게 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유튜브 등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을 나누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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