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탑 제리·3원딜’로 TL 제압…1-1 동점 [EW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세트를 패한 T1이 밴픽부터 승부수를 두면서 2세트를 따냈다.
T1은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사우디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오브레전드(롤) LCS 팀 리퀴드와 4강전에서 2세트를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1세트를 무기력하게 헌납한 T1이 '3원딜 조합' 강수를 띄웠다.
초반부터 T1이 팀 리퀴드를 압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세트를 패한 T1이 밴픽부터 승부수를 두면서 2세트를 따냈다.
T1은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사우디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오브레전드(롤) LCS 팀 리퀴드와 4강전에서 2세트를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1세트를 무기력하게 헌납한 T1이 ‘3원딜 조합’ 강수를 띄웠다. 블루 진영에서 제리-세주아니-트리스타나-케이틀린-브라움을 선택했다. 팀 리퀴드는 크산테-브랜드-코르키-이즈리얼-레오나로 조합을 꾸렸다.
초반부터 T1이 팀 리퀴드를 압박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순수 라인전 기량으로 ‘APA’를 눌렀다. T1은 7분 탑·정글 2대2 교전에서 크게 이득을 챙겼다. ‘제우스’ 최우제가 더블킬을 작렬했다. 1분 뒤 T1은 깊게 들어온 ‘코어장전’ 조용인까지 잡고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이후 T1은 연이은 교전에서 연전연승하며 승기를 굳혔다. 15분 골드 차는 무려 7000 이상으로 벌어졌다. 22분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미드 억제기를 밀었다. 팀 리퀴드는 거센 저항을 펼쳤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T1은 28분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이재명도 심판대 세워야”…국민의힘, ‘김혜경 1심 유죄’ 맹폭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