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너무 많이 빠져" 고현정, 팬 끌어안고 '울컥'…눈물 쏟아내

김예나 기자 2024. 7. 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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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팬과의 만남에 울컥했다.

해당 팬은 고현정에게 "언니 팬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고현정은 팬을 다독이며 "우리 보면 눈물 난다"고 끌어 안았고,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걱정했다.

팬과 인증 사진까지 촬영한 고현정은 감정을 추스르며 "왜 나 울어"라고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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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팬과의 만남에 울컥했다. 

고현정은 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기록한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고현정은 제주도 한 식당에서 팬과 우연히 마주친 장면을 담았다. 해당 팬은 고현정에게 "언니 팬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고현정은 팬을 다독이며 "우리 보면 눈물 난다"고 끌어 안았고,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걱정했다. 

팬은 이어 "브이로그 많이 해달라. 많이 올려 달라. 요즘 그걸로 힐링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팬과 인증 사진까지 촬영한 고현정은 감정을 추스르며 "왜 나 울어"라고 눈물을 훔쳤다. 

사진=고현정 개인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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