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희망’ 임종훈·신유빈, WTT 방콕 8강 탈락…태국 못 넘었다

김희웅 2024. 7.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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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5159=""> 신유빈 포핸드 탑스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8강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신유빈이 왕이디를 상대로 포핸드 탑스핀 공격을 하고 있다. 2024.2.22 handbrother@yna.co.kr/2024-02-22 19:05:0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yonhap photo-6590=""> 파리올림픽 앞두고 훈련하는 임종훈 (진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탁구 국가대표 임종훈이 2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4.6.26 yatoya@yna.co.kr/2024-06-26 18:06:4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2024 파리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한국탁구 대표팀 혼합 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방콕 2024’ 8강에서 탈락했다.

임종훈-신유빈은 지난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다삭 탄비리야베챠쿨-수타시니 사웨타붓(태국) 조와 대회 8강에서 2-3(11-7, 7-11, 11-1, 9-11, 9-11)으로 졌다.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 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현 랭킹을 지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번 시드를 받을 심산이었다. 만약 2번 시드를 받으면 준결승전까지 중국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일본의 대회 성적에 따라 시드 배정이 달라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일본)조는 세계랭킹 3위다. 우승을 차지하면 임종훈-신유빈과 랭킹이 뒤바뀔 전망이다.

한편 한국탁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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