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어머니 폭행 혐의…아들 현행범 체포

김흥순 2024. 7. 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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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둔기로 60대 어머니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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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존속상해 조사

경기 부천시에서 둔기로 60대 어머니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진술을 거부해 범행 동기 등은 전혀 파악되지 않았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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