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길거리서 둔기로 母 때린 아들…현행범 체포
김현경 2024. 7.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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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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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대낮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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