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母 “헤어지기 싫다”…180도 달라진 모녀 (‘엄마, 단둘이’)
강주희 2024. 7. 6. 16:15
이효리 모녀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한층 가까워진 이효리 모녀의 여행 6일차가 그려진다.
매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이효리의 엄마는 “여기서 사진 한 번 찍어줘”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마지막 여행지를 정해보라는 딸의 말에 거제도 내 여러 여행지를 선뜻 제안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효리의 여행지 추천에도 “좋아”라며 호응,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딸 이효리는 흡족한 미소를 보인다.
이효리 모녀는 오붓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추억의 오리배를 타기로 결정,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도 가진다. “딸과의 여행은?”이라는 돌발 질문에 “길었다”, “지루했다”라는 솔직한 입담으로 이효리를 당황케 했던 엄마는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고 유리알처럼 속마음까지 다 내보이는 여행”이라며 달라진 답변을 털어놓는다. 역질문을 받은 딸 이효리는 “거울 치료”라고 대답, 엄마는 크게 공감하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의 엄마는 27년 간 연예계 생활을 한 딸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이 있다며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딸이 더욱 잘 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한 것. 엄마의 말을 귀담아듣던 이효리는 이내 수긍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이고, 엄마는 “효리가 변했네”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인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이효리의 엄마는 “헤어지기 싫다”, “저런 사랑스러운 면이 있었나?”라며 아쉬움과 함께 막내딸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고 해 모녀의 훈훈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일곱 번째 이야기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룰루아, 완판 기록에 뷰티업계 ‘경계대상 1호’로 급부상 - 일간스포츠
- '인천 야구 ★들' 다시 인천 마운드 오른다, SSG 최정 뜻깊은 시포 [2024 올스타] - 일간스포츠
- 한소희, 박서준과도 친하네…장난기 넘치는 투샷 - 일간스포츠
- ‘졸업’ 위하준 “20대 때 연애… 주로 연하 만나” [인터뷰③] - 일간스포츠
- 서울 이랜드, 1m 92cm FW 정재민 영입…“목표는 10골” - 일간스포츠
- 박주호에게 직접 축구 배운다…K리그 ‘어린이 축구클리닉’ 개최 - 일간스포츠
- [별★별 파리] 핑퐁 DNA로 금빛 스윙, 안병훈 父 "올림픽 메달리스트 가족의 꿈, 이번엔 꼭" - 일간
- 조권, 25억짜리 ‘삼성동 아파트’ 최초 공개…집들이 온 서은광과 ‘찐케미’ (누집세) - 일간스
- 허웅 前여친, 폭행 폭로에 허웅 입 열었다…진실공방ing [왓IS] - 일간스포츠
- ‘품절’ 김연아, 빨간 오픈카 타고 매력 발산…“♥고우림, 긴장해야겠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