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구청 인사팀장 승진 누락 불만 휴가 떠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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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 구청 B 인사팀장이 승진 누락에 불만을 표출하며 장기재직 휴가를 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B팀장은 민선 8기 들어 인사팀장을 맡아 나름 노력했다고 판단했으나 서열이 올라가지 않은데다 이번 5급 승진자가 10명 가까이 나왔음에도 본인이 승진되지 않자 2주간 장기재직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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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 구청 B 인사팀장이 승진 누락에 불만을 표출하며 장기재직 휴가를 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B팀장은 민선 8기 들어 인사팀장을 맡아 나름 노력했다고 판단했으나 서열이 올라가지 않은데다 이번 5급 승진자가 10명 가까이 나왔음에도 본인이 승진되지 않자 2주간 장기재직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B팀장은 본인의 승진 누락에 대한 불만과 함께 6급 실무주사 팀장 발령을 놓고 노조 게시판에 “휴직하다 복직한 지 1달도 되지 않은 직원을 팀장에 발령내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며 직원들이 대거 항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돼 이런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팀장은 퇴직도 3년여 남아 여러 고민 속에 불만을 갖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A 구청은 4·5급 전보 인사 작업도 인사팀장이 공석으로 총무과장과 실무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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