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물놀이로 더위 식히는 피서객들, 다음주 전국 비...무더위·열대야 동반

김종호 2024. 7.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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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6 오후 3:00 물놀이로 더위 식히는 피서객들, 다음주 전국 비...무더위·열대야 동반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6일 강원 인제 내린천에서 관광객들이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일요일인 7일은 충청권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다음 주 8∼14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예상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사진 인제군
사진 인제군
사진 인제군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 2024.07.06 오전 11:00 코레일건물서 화재...승차권 발매 차질 6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덕트(배관)를 타고 올라 상층부까지 번졌다가 오전 11시 3분께 큰 불길이 잡혀 초진이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46대와 인력 17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에도 열차는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만 전산 장애가 발생해 역창구에서 승차권 조회 및 발매, 환불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은 역 창구 대신 코레일톡(모바일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출동한 대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뉴스1
소방 및 경찰이 출동해 진화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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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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