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변우석, 이번엔 韓 통통이들 만난다…'울보' 이름값 할까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4. 7.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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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오늘(6일) 한국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변우석은 6~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변우석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지난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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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오늘(6일) 한국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변우석은 6~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변우석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지난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팬미팅에서는 '소나기', '러브홀릭', '그랬나봐' 등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를 변우석이 직접 라이브로 가창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분홍색 드레스에 요술봉을 드는 등 다채로운 캐릭터 분장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이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이번 서울 공연의 티켓팅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5월 말 시작된 티켓 예매는 70만 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는 팬들의 호소가 속출했고, 결국 지난달 27일 시야제한석과 보류석을 추가로 오픈하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도 변우석이 눈물을 흘릴지의 여부도 소소한 관심거리다. 평소 변우석은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으로 자주 눈물을 보여왔던 바. 팬들 사이에서는 '울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앞서 진행된 필리핀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팬들이 보낸 영상 메시지에 눈물을 쏟으며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드려서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활약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변우석의 SNS 팔로워는 1000만 명을 돌파, 최근 NH농협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반열에 올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바로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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