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MS 정보보안 인재 양성과정' 개최

이지은 2024. 7.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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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하는 2024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숙명여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MS와 함께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한 것은 두 번째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ICT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정보보안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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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숙명여대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하는 2024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왼쪽)이 지난달 28일 열린 'MS와 함께하는 2024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숙명여대]

이번 교육 과정에는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숙명여대 학생 30명과 타 대학 31명 등 총 6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은 기업에서 활용되는 보안 업무를 체험하며 외부와 내부로부터의 공격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활용한 실습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했다.

숙명여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MS와 함께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한 것은 두 번째다. 해당 과정은 내년에도 개설되며, 추후 반도체 공정과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ICT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정보보안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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