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아름 독창회·테너 배은환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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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홍아름의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홍아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쾰른 국립음대 오라토리오&가곡과 오페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뒤 이탈리아에서 몬테풀치아노 유럽 음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영신, 테너 임홍재와 함께 벨리니, 레하르, 칠레아의 오페라 속 아리아와 함께 드보르자크의 연가곡 '집시의 노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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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홍아름의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홍아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쾰른 국립음대 오라토리오&가곡과 오페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뒤 이탈리아에서 몬테풀치아노 유럽 음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쾰른 대성당에서 열린 ‘오라토리오의 밤’ 콘서트를 비롯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의 여러 콘서트 무대에 섰다. 국내에서도 콘서트와 함께 ‘리골레토’ ‘라 보엠’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등 오페라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영신, 테너 임홍재와 함께 벨리니, 레하르, 칠레아의 오페라 속 아리아와 함께 드보르자크의 연가곡 ‘집시의 노래’를 들려준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3)
테너 배은환의 리사이틀(포스터)이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배은환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세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 미국 뉴욕주립대 석사를 마쳤다. 유학 시절 뉴욕 트라이 시티즈 오페라단 상주 아티스트로 발탁돼 오페라 ‘라 보엠’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캐나다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귀국 이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시합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 등에 솔리스트로 참여하는가 하면 오페라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박쥐’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카르멘’ 등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권한숙과 함께 헨델 ‘로델린다’와 베토벤 ‘피델리오’ 등의 오페라 속 아리아, 그리그의 가곡 ‘여섯 개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문의 콘서트디자인(02-597-2004)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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