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태국서 솜땀 판매 시작…"망쳐놓을까 걱정" (가브리엘)

박세현 기자 2024. 7. 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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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태국에서 솜땀 판매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박명수가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직접 솜땀 바이크를 운전해 태국 현지에서 솜땀 판매를 시작했다.

졸지에 태국 거리에서 솜땀 장수의 삶을 살게된 박명수는 "이거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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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태국에서 솜땀 판매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박명수가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직접 솜땀 바이크를 운전해 태국 현지에서 솜땀 판매를 시작했다. 

졸지에 태국 거리에서 솜땀 장수의 삶을 살게된 박명수는 "이거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연습한대로 솜땀 요리를 시작한 박명수는 쑤에게 "오케이? 굿?"이라고 물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쑤는 "레시피 그새 잊어버린 거냐. 빨리 빨리 해달라. 손님이 많이 기다린다"라며 박명수를 보채기 시작했다. 

무사히 솜땀 요리를 완성하고 봉투에 포장을 해 첫 손님에게 건넨 박명수.

박명수는 "다행히 팔긴 팔았는데, 맛이 어떨지 모른다. 다행히 환불은 안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괜히 망쳐놓을까봐 걱정이다. 제가 떠나도 우티는 이걸 계속 해야하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영상 42도, 파리 날리는 장사에 박명수는 "손님 많다고 하더니 하나도 없네. 사람이 없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냐"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사진=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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