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기분 좋을 때 냉큼 예약해" 유세윤, 송진우에 하와이 여행 제안 (선 넘은 패밀리)

이이진 기자 2024. 7. 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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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세윤이 배우 송진우에게 하와이 여행을 제안했다.

이날 유세윤은 하와이 여행을 즐기는 잭과 박정은 가족의 영상을 지켜보던 중 "저기다. 하와이로 가자. 진우야"라며 밝혔다.

유세윤은 "아내가 기분 좋을 때 얼른 예약해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진우는 "하와이로 가면 (아내) 미나미가 샘낼 텐데. 미나미가 하와이 진짜 보고 싶어 한다"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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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유세윤이 배우 송진우에게 하와이 여행을 제안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잭과 박정은 부부가 하와이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세윤은 하와이 여행을 즐기는 잭과 박정은 가족의 영상을 지켜보던 중 "저기다. 하와이로 가자. 진우야"라며 밝혔다. 송진우는 "올 여름에?"라며 맞장구쳤고, 이혜원은 "언제 가냐"라며 물었다.

유세윤은 "아내가 기분 좋을 때 얼른 예약해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진우는 "하와이로 가면 (아내) 미나미가 샘낼 텐데. 미나미가 하와이 진짜 보고 싶어 한다"라며 걱정했다.

유세윤은 "'모르겠다. 세윤이 형이 일단 따라와 보라네? 어딘지 잘 모르겠어' 해라"라며 조언했다. 이에 이혜원은 "맨날 쓰는 방법이다. '오늘 어디서 술 마셔?' 하면 '난 모르겠어. 거기로 오래'"라며 하소연했고, 안정환은"진짜 모르니까 가는 거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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