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성환 감독과 결별…변재섭 수석코치 대행 [K리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조성환 감독과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성환 감독과 인천은 최근 팀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진행했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에 공감해 오랜 상의 끝에 상호합의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같은 날 인천은 조 감독의 고별전으로 치러진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조성환 감독과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밝혔다.
조 감독은 지난 2020년 8월 인천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구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로 이끄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조성환 감독과 인천은 최근 팀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진행했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에 공감해 오랜 상의 끝에 상호합의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인천은 당분간 변재섭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새롭게 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후보군을 물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인천은 조 감독의 고별전으로 치러진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한동훈 댓글 의혹’ 허위사실 고발 예고…“추가 갈등 말아야”
- 여야, 예금보호 한도 1억원 상향 예고…‘6개 민생법안’ 합의
- 박성재 “檢 특활비 전액 삭감…이재명 수사 연관성 의심”
- 한미, ‘북한군 러시아 전투참여’ 공식화…정부, 무기지원 ‘신중론’
- “수능날 몇 시에 먹을까”…‘이 약’ 먹다간 되레 시험 망칠 수도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9년 만의 정상 탈환…넷마블 ‘나혼렙’ 게임대상 수상 [쿠키 현장]
- 김승기 소노 감독 “강팀 잡을 뻔했는데, 잘해놓고 마지막에 졌다” [쿠키 현장]
- 이정현 부상 아쉬운 김승기 감독 “아팠을 때 빼야 했는데” [쿠키 현장]
- 북한강 '살해, 사체 훼손·유기' 피의자는 38세 양광준 육군 중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