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성환 감독과 결별…변재섭 수석코치 대행 [K리그]

김영건 2024. 7. 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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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조성환 감독과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성환 감독과 인천은 최근 팀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진행했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에 공감해 오랜 상의 끝에 상호합의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같은 날 인천은 조 감독의 고별전으로 치러진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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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 사진=김영건 기자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조성환 감독과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밝혔다.

조 감독은 지난 2020년 8월 인천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구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로 이끄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조성환 감독과 인천은 최근 팀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진행했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에 공감해 오랜 상의 끝에 상호합의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인천은 당분간 변재섭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새롭게 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후보군을 물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인천은 조 감독의 고별전으로 치러진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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