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서산단 니켈 가공 공장 ‘불’ …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7. 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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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5시께 경남 함안군 칠서면 칠서일반산업단지 니켈 스크랩(금속 부스러기) 제조 공장 창고에서 난 불이 2시간 30분여 만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공장 창고 1개와 공장 1동 일부, 차량 1대, 스크랩 2t가량 등이 불탔다.

인근 공장 방문객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13분께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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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공장 창고에서 난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5일 오후 5시께 경남 함안군 칠서면 칠서일반산업단지 니켈 스크랩(금속 부스러기) 제조 공장 창고에서 난 불이 2시간 30분여 만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공장 창고 1개와 공장 1동 일부, 차량 1대, 스크랩 2t가량 등이 불탔다.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공장 방문객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13분께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오후 7시 31분께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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