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늙었다고 생각"…이효리, 성형+시술 솔직 고민에 '공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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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시술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진짜 CF도 그만해야 하나"며 "현장에서 저 사람들 다 나만 늙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나 싶다"고 노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메이크업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30대 초반에 시술을 받아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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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시술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광희의 유튜브 채널 '광집사'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최근 달라진 점에 대해 "모든 스태프가 나보다 젊다"는 것을 꼽았다. 그는 "CF 찍으러 가면,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밥 먹는 장면에서 20대 애들을 부른다. 친구를 부를 거면 40대를 불러야지 왜 20대를 부르냐"고 한탄했다.
이에 이효리는 "진짜 CF도 그만해야 하나"며 "현장에서 저 사람들 다 나만 늙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나 싶다"고 노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눈가 주름 탓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하며 "내가 눈웃음을 짓다 보니, 보톡스를 맞는 순간 눈이 안 웃어지더라"고 고충을 밝혔다.
이효리는 "결국 보톡스는 패스하고, 피부 리프팅되는 레이저 수술을 받았는데 피부가 얇아서 별 효과가 없더라"고 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메이크업 받는 과정을 공개하며 30대 초반에 시술을 받아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살짝만 시술을 해도 엄청 티가 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시술을 받으니 눈이 안 없어지더라. 너무 이상했다. 그런데 요새는 진짜 자연스럽게 된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피부과 시술 중 하나인 리쥬란을 언급하며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 CF 찍기 일주일 전에 한 번 맞았었는데,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안 좋은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이효리는 그동안 방송에서 외모에 대한 고민을 여러차례 드러냈다. 지난 3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민낯으로 나서며 "얼굴 캡처는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그는 "저도 젊어지고 싶다"며 "시술도 해봤는데) 너무 아팠고, 아팠던 것에 비하면 효과가 크지 않았다. 그통과 맞바꿀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효리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데뷔때부터 현재까지 늘 핫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시술과 성형에 대한 고민과 경험담 등을 전하며 비주얼 관리에 대해 적지 않는 고민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런 모습이 오히려 톱스타임에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바. 시술에 대한 거침없는 고백이 재차 화제가 되는 이유기도 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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