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베를린 영화제서 '수정곰상' 수상…"눈물 흘린 적 처음" (편스토랑)[종합]

박세현 기자 2024. 7. 5.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서연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수정곰상을 수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진서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서연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날 진서연은 "나 베를린에 왔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서 재밌게 즐기고 왔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진서연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수정곰상을 수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진서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서연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날 진서연은 "나 베를린에 왔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서 재밌게 즐기고 왔다"라고 밝혔다.  

베를린에서 모습을 비춘 진서연은 "저는 아까 레드카펫을 섰고, 지금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첫 상영 날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깜짝 놀랐고, 너무 많이 환영을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너무 좋다"라며 기쁜 감정을 내비쳤다. 

첫 상영을 마친 후 진서연은 길게 줄을 선 글로벌 팬들에게 싸인을 하고 인사를 나누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을 봤다며 수줍게 다가온 팬과 인사를 나누기도.  

한편, 이날 진서연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시상식 현장도 공개했다.  

이날 진서연은 베를린 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정곰상을 수상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수상작으로 호명되자, 진서연은 무대에 올라가 눈물을 쏟았다. 

진서연은 무대에서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며 북받친 감정을 내비치기도. 

그녀는 "수정곰상은 국제 영화제에서 굉장히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님 작품과 저희가 수정곰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여태까지 상을 꽤 많이 받았는데, 눈물이 난 적도 없고 감격스럽지 않았다. 이 영화제는 엄청 큰 영화제라 상을 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감격에 겨워 펑펑 울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베를린에서 자신감 얻고 왔다.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빨리 '아바타'에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영화 '아바타' 출연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