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다"…단체 오픈런→최우식 '멘붕' vs 이서진 '활짝' (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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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가 성공적인 첫 영업을 개시했다.
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첫 영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픈과 동시에 6명인 단체 손님의 '오픈런'으로 사장 이서진은 "지금 손님?"이라며 당황했지만 이내 활짝 미소 지었다.
미국에서 봄 방학을 맞아 여행을 온 손님들을 맞은 이서진은 뉴욕커 출신답게 능숙하게 스몰 토크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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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서진이네2'가 성공적인 첫 영업을 개시했다.
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첫 영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픈과 동시에 6명인 단체 손님의 '오픈런'으로 사장 이서진은 "지금 손님?"이라며 당황했지만 이내 활짝 미소 지었다.
그러나 새내기 셰프 최우식은 주방으로 달려가며 "민시야 큰일났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봄 방학을 맞아 여행을 온 손님들을 맞은 이서진은 뉴욕커 출신답게 능숙하게 스몰 토크를 이어 갔다.
영업 시작부터 모든 메뉴의 조리를 하게 된 최우식은 안경에 김이 서리면서까지 정신 없이 요리에 몰두해 웃음을 더했다.
고민시는 돌솥비빔밥을 예쁘게 잘 만들었으나 최우식은 장갑도 제대로 착용하지 못하며 "큰일났어, 큰일났다"를 연신 반복했다.
소갈비찜과 돌솥비빔밥이 먼저 준비됐고, 이를 먹은 미국 학생들은 "여러 채소를 섞은 것 같다", "이거 정말 맛있다", 야채 튀김에 대해 "바삭해서 마음에 든다"고 좋은 평을 남겼다.
또한 여섯 손님들은 "아이슬란드에서 한국 음식을 먹을 줄 누가 알았겠어"라며 뜻밖의 한식을 즐겼다.
그런가 하면 단체 오픈런에 이어 한국인 두 명이 방문했고, 계속해서 3명, 4명의 손님으로 인해 한 자리만 빼고 홀이 가득 차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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