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아는 구청장 역시 다르다?”...박강수 마포구청장 홍보과장 국장 승진시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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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5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승진 예정자로 송인수 홍보미디어과장을 확정, 발표했다.
마포구 언론팀장 출신의 송 과장은 이기연 언론팀장, 안주현 · 정민화· 곽경희 주임과 함께 일사분란한 홍보팀워크를 형성하면서 2년 동안 박 구청장의 민선 8기 구정 철학을 뒷받침해왔다.
구 관계자는 "역대 마포구는 홍보 분야가 강해왔다"며 "이번 송 과장의 국장 승진과 안 주임 6급 승진으로 더 큰 동기 부여가 될 듯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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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홍보 중요성을 아는 구청장은 다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5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승진 예정자로 송인수 홍보미디어과장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언론인 출신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언론의 중요성을 어느 누구 보다 잘 아는 생활정치인이다.
이런 박 구청장이 이번 인사에서 민선 8기 취임 이후 토·일요일도 없이 자신의 일정을 함께 한 송인수 과장을 국장으로 승진시킨 것이다.
마포구 언론팀장 출신의 송 과장은 이기연 언론팀장, 안주현 · 정민화· 곽경희 주임과 함께 일사분란한 홍보팀워크를 형성하면서 2년 동안 박 구청장의 민선 8기 구정 철학을 뒷받침해왔다.
특히 박 구청장의 ‘홍대 레드로드’ 조성과 ‘효도밥상’ '버려진 쓰레기 줄이기' 등은 전국적인 테마로 부상하면서 이를 적극 홍보해왔다.
이런 공을 인정해 박 구청장이 송 과장을 4급(국장)으로 승진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 안주현 7급 주임이 이번에 6급(팀장)으로 승진해 겹경사를 보게 됐다.
자치행정에서 홍보는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구청장의 동정부터 주요 정책 등을 알리는 홍보 기능이 어느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역대 마포구는 홍보 분야가 강해왔다”며 “이번 송 과장의 국장 승진과 안 주임 6급 승진으로 더 큰 동기 부여가 될 듯하다”고 분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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