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니켈 배터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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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소재 니켈 배터리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공장 인근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13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같은 날 오후 5시 51분께 대응 1단계 발령을 해제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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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소재 니켈 배터리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 동 가운데 창고 건물 1개 동과 내부에 저장된 2t 가량의 니켈 배터리, 인근에 주차된 화물차 1대가 모두 탔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공장 인근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13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같은 날 오후 5시 51분께 대응 1단계 발령을 해제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 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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