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측, 허위사실 유포·모욕·조롱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전문]

박세연 2024. 7.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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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사진=SNS)
가수 영탁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댓글에 대한 선처 없는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5일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모욕, 조롱 등 다수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근거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허위사실 또는 모욕, 조롱 등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고 이를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영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비스컴퍼니입니다.

항상 아티스트 영탁을 향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모욕, 조롱 등 다수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입니다.

근거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허위사실 또는 모욕, 조롱 등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고 이를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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