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시중銀 첫 점포에 최초 외부영입 지점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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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옛 대구은행)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으로 정병훈 전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내부 출신의 지점장을 배치하는 관례를 깨고 1967년 은행 설립 이래 최초로 외부 출신 지점장을 영입했다"며 "정병훈 원주지점장은 원주 뿐만 아니라 강원도 총괄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구축한 강원 지역의 탄탄한 영업 기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M뱅크의 신규 진출 지역 조기정착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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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옛 대구은행)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으로 정병훈 전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1967년 대구은행 창립 이후 첫 외부 출신 지점장이다.
정 지점장은 강원지역 본부장 직책을 겸해 강원도 지역 총괄 역할도 맡는다.
원주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한 정 지점장은 1989년 농협은행에 입행한 이후 강원지역 주요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농협은행 중앙본부 여신관리부장 및 강원영업본부장을 끝으로 2019년에 퇴직했다.
iM뱅크 관계자는 “내부 출신의 지점장을 배치하는 관례를 깨고 1967년 은행 설립 이래 최초로 외부 출신 지점장을 영입했다”며 “정병훈 원주지점장은 원주 뿐만 아니라 강원도 총괄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구축한 강원 지역의 탄탄한 영업 기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M뱅크의 신규 진출 지역 조기정착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iM뱅크는 원주지점 채용을 시작으로 신규 진출 지역에는 그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베테랑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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