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지상렬=인천 지드래곤, ♥남편 안 만났으면 결혼했을 것" (누나누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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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지상렬을 언급했다.
현영은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난 우리 신랑 안 만났으면 그 사람하고 결혼했을 수도 있다"며 폭탄 발언을 던진 뒤 "일단 사람을 되게 편하게 해준다. 15년 이상을 봤는데 한결같다. 키도 180cm 넘는다"고 치켜세웠다.
그러자 지인은 "같은 인천 사시는 분 아니냐"며 지상렬을 언급, 현영은 단번에 들통난 소개팅 상대에 "지드래곤. 인천의 지드래곤"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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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지상렬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20만원으로 명품백 부럽지 않은 코디법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현영은 절친한 브랜드 대표와 함께 강남의 한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현영은 현재 연애를 쉬고 있다는 지인의 말에 "나는 우리 신랑이 너무 순진해서 결혼했다. 처음 소개팅하는 날 내가 무슨 말만하면 귀까지 다 빨개지더라. 그 모습에 빠졌다"고 떠올렸다.
이어 "근데 살아보니까 우리 오빠는 쉽게 귀가 빨개지는 사람이었다. 그냥 혈압이 있었던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현영은 지인에게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현영은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난 우리 신랑 안 만났으면 그 사람하고 결혼했을 수도 있다"며 폭탄 발언을 던진 뒤 "일단 사람을 되게 편하게 해준다. 15년 이상을 봤는데 한결같다. 키도 180cm 넘는다"고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지인은 "그런 사람이 왜 혼자냐", "지금도 활동을 왕성하게 하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성만 알려달라는 말에 현영은 "성이 치명적이다. 성 들으면 이름 안다"고 했다.
그러자 지인은 "같은 인천 사시는 분 아니냐"며 지상렬을 언급, 현영은 단번에 들통난 소개팅 상대에 "지드래곤. 인천의 지드래곤"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이에 지인이 "너무 센 캐릭터인 것 같다. 술을 많이 드신다고"라며 거절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현영은 "자기 마음만 먹으면 (술) 끊는다고 했다. 잘 생각해 봐. 한번 만나는 봐줘"라고 청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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