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면접 끝' 이임생 기술이사 귀국...새 감독 조만간 확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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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면접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나섰던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2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일 신임 감독 후보 면접을 위해 이임생 기술이사를 유럽으로 파견했다.
축구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이사의 면담 진행 감독 후보 중 두 명은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다비트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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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면접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나섰던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2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조만간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이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일 신임 감독 후보 면접을 위해 이임생 기술이사를 유럽으로 파견했다. 이 이사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추린 외국인 감독 후보 중 3명을 만나고 돌아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이사의 면담 진행 감독 후보 중 두 명은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다비트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이다. 나머지 한 명은 헤수스 카사스 현 이라크 대표팀 감독과 그레이엄 아널드 현 호주 대표팀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이사의 유럽 출장 중 그레이엄 포터 전 첼시 감독의 한국 대표팀 지원 의사 표명이 있었지만, 면담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아직 정몽규 회장에게 출장 면담 결과에 대한 보고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
정 회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 이임생 이사를 만나지 못해서 보고받은 건 없지만, 열심히 빨리 선임하겠다"며 "절차적 정당성보다 감독의 필요한 덕목이 뭐냐를 정의하는 게 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를 추리는 작업은 끝났다. 최종 후보들과 접촉 후 감독을 선정한다. 최대한 이번 주까지 마무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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