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독립'…포항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 '취임'

성민규 2024. 7. 5.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국장을 맞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장재각 신임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2022년 1월 개정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시의회 인사권은 독립됐다.

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에 취임한 장재각 사무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뒤 포항시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등을 거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재각 신임 사무국장 '업무 개시'
(왼쪽부터) 백인규 전반기 의장, 장재각 사무국장, 김일만 후반기 의장, 이재진 후반기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국장을 맞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장재각 신임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2022년 1월 개정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시의회 인사권은 독립됐다.

하지만 사무국장직은 파견된 포항시 소속 4급 국장 몫이었다.

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에 취임한 장재각 사무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뒤 포항시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등을 거쳤다.

2022년에는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경제산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장재각 사무국장은 "36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