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상승에 합리적 분양가' 아파트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수요자 관심↑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넘게 급등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이 확대된데다, 전세사기 등 여파로 빌라대신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을 받고 있다. 또 전세매물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도 전셋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 가파른 전세와 매매가격 상승세는 각종 통계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자료 등에서,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120.9 포인트로 나타났다. 작년 2월 110.7 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연속 올랐다. 또 같은 기간 수도권 전셋값도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빌라기피 현상으로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아파트 전세매물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4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이 총 3만 62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7.6% 줄었고, 경기도 아파트 전세도 3만 7,474건으로 1년만에 24.3% 감소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작년 7월 5억 6,981만원에서, 올해 3월 5억 9,390만원으로 2천 400만원이상 상승했다.

최근 경기도 평택과 안성 더블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진사지구’에서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안성 진사지구에 위치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2개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99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지역 평균 전세값 수준보다 저렴한 4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책정됐으며, 팬트리와 알파룸, 3면 발코니 (일부세대)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시 다양한 옵션 무상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진사지구 내에 약 5,700㎡ 규모의 공원 조성이 계획됐고, 소사지구 문화공원과 역사 유적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또 영어특성화 지정학교로 선정된 양진초등학교를 비롯해서,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등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서동대로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올해 하반기에 평택시 죽백동에서 오산시 갈곶동으로 이어지는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리에서 안성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계약 세대에게 한시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옵션과 1천만원의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계약금의 절반 무이자 대출 알선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서울 등에서 비싼 전셋값에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으로 계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