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협약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7.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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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5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교육청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와 시의회는 교육청과 공동 파트너로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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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의회·부산상의, 파트너 협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5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제19차 마이스터고 지정계획에 따라 부산시·시의회·상공회의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 핵심 산업인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를 설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교육청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와 시의회는 교육청과 공동 파트너로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관련 기업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은 우리 부산의 미래 신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이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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