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크래시'의 만남…에이스토리, AI 기술로 2차 창작물 생산

김예은 기자 2024. 7. 5.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AI 기획·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중이다.

이처럼 에이스토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IP 활용의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IP를 적극 활용한 2차 창작물은 물론 AI 뮤직비디오, 예능 콘텐츠, 뮤직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AI 기술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AI 기획·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중이다.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와 ‘크래시’의 주인공 차연호가 만난 상황을 주제로 한 AI 애니메이션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2022년과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두 드라마의 세계관을 접목시킨 점, 그리고 캐릭터와 배경 작업에 불과 3주 전 출시된 동영상 생성 AI 루마 드림 머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작품으로 2022년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CA) 베스트 콘텐츠 부문, 2022년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하고 2023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2023년 미국 크리틱스 어워즈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신선한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번 AI 애니메이션은 드라마 IP를 보유한 회사가 애니메이션 기술을 가진 외부 업체와의 협업 없이 자체 IP 활용 및 결합을 통해 새로운 2차 창작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처럼 에이스토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IP 활용의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높은 수준의 AI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자사 유튜브에서 공개하여 AI 기술 활용 활성화에도 기여 중이다.

에이스토리는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IP를 적극 활용한 2차 창작물은 물론 AI 뮤직비디오, 예능 콘텐츠, 뮤직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AI 기술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에이스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