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동남해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행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4. 7. 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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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과 경남 남해군은 5일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들에게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농협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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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서 종합 의료 서비스 제공

경남농협과 경남 남해군은 5일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2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농촌 왕진버스’(舊농업인 행복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농협·동남해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행 기념사진. [이미지제공=경남농협]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 강주석 경남농협 농촌지원단장이 참석했다.

햇살마루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또한 검안·돋보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남해군에 찾아와 농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써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들에게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농협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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