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생물자원관 ‘야생 생물자원 식품 소재 연구’ 국제심포지엄

장정욱 2024. 7. 5.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5일 생물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특별 공동 세션을 개최했다.

세 기관은 '제1차 생물자원관 기본 계획'에 따라 생물자원관 협의체를 결성해 생물자원 조사·발굴 분과, 유용성 평가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엑스코서 공동 세션 열어
3개 생물자원관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공동 세션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5일 생물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특별 공동 세션을 개최했다.

세 기관은 ‘제1차 생물자원관 기본 계획’에 따라 생물자원관 협의체를 결성해 생물자원 조사·발굴 분과, 유용성 평가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특별 공동 세션은 ‘야생 생물자원 식품 산업 소재 연구’를 주제로 개최했다. 기관별 관련 연구 현황과 성과 발표, 생물자원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 도출을 토론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세균을 숙주로 하는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항생제 대체제 개발 연구와 전통 발효 식품 유래 유용 미생물 규명을 통한 유산균 제재 개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야생 생물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원관 협의체를 통해 야생 생물자원 유용성 평가 연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찾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