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회 총장,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 예방...우주항공 분야, 인적 교류, 공동연구 논의

강연만 2024. 7.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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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 권진회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을 예방하고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같이 양 기관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총장은 이날 예방에서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청 간에 우주항공 분야 협력 방안, 인적 교류, 공동 연구, 우주항공정책 분야 전문가 양성,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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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 권진회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을 예방하고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같이 양 기관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총장은 이날 예방에서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청 간에 우주항공 분야 협력 방안, 인적 교류, 공동 연구, 우주항공정책 분야 전문가 양성,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주항공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칠암캠퍼스에 우주항공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청이 협력해 우리나라가 세계 우주항공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 명사 초청 보훈 특강 개최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남대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세계사의 흐름에서 다시보는 6·25 전쟁의 의의'라는 주제로 보훈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상국립대병원과 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해영)이 공동으로 주관해 병원 임직원 및 지역민 등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훈 특강에서 김봉중 교수는 미국의 전쟁 역사부터 6·25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쟁 역사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강의를 펼쳤다.

안성기 병원장은 "오늘 보훈 특강을 통해 병원 임직원 및 지역민께 보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명사 초청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강자로 나선 김봉중 교수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이만큼 가까운 미국' 등의 역사 도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세계다크투어>에 출연해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고 쉽게 전달하는 스타강사로 활약 중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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