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작 매출 100억 돌파…연간 흑자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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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10일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연간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5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은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32억원으로 2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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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만·태국서 견고한 매출 이어져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10일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연간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5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은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출시 당일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는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 인데도 대만과 태국, 미국 시장에서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신작이 선전하면서 올해 연간 흑자 달성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다 올해 1분기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32억원으로 2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할 전망이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해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활발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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