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체납징수율 향상 기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2024. 7. 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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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체납징수율 향상을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조회해 압류, 추심, 해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수작업에 의존했던 예금 압류 과정인 압류 은행 확인, 서류 출력, 우편 송부 등의 절차가 간소화돼 추심까지 걸리는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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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예금 조회, 압류 및 추심, 압류 해제 가능

충남 아산시는 체납징수율 향상을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조회해 압류, 추심, 해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수작업에 의존했던 예금 압류 과정인 압류 은행 확인, 서류 출력, 우편 송부 등의 절차가 간소화돼 추심까지 걸리는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세를 징수하는 것은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세법 집행으로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해 시민들을 위한 예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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