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이은지, 서로 내적 친밀감…"미미 언니 같아" (가요광장)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오마이걸 효정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내적 친밀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이소정과 오마이걸 효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의 라디오에 첫 출연한 효정은 이은지에게 "제가 내적 친밀감이 좀 있다. 미미 언니 같은 느낌이다"라며 '지구오락실' 인연을 소환했다. 이에 이은지도 "저도 효정 씨를 보니 미미 언니 같은 느낌이 난다. 같은 그룹 리더니까"라고 화답했다. 

효정은 "밖에서 봤는데 너무 러블리하시고 에너지가 좋으셔서 매번 오고싶었다. 실제로 보고 자주 얘기하고 싶었다"라며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에 팬들을 위해 노래 커버를 꾸준히 올리는 중이라는 효정. 그는 "팬들이 좋아해 주시니까 제가 마음에 사실 안 드는데도 그냥 올린다. 너무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소정은 추천곡으로 레이디스코드의 'I'm Fine Thank You'를 불렀다. 이 곡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효정 씨랑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까 저희 그룹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레이디스코드를 소환했다.

사진 = KBS Cool 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