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심은우 "버려지는 시간=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시간이 없다"

윤현지 기자 2024. 7. 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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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우가 의미심장한 심경이 담긴 글을 작성했다.

지난 4일 심은우는 "진짜 버려지는 시간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라고 시간이 없다. 사랑만 새겨요 우리. 모두모두 7월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7월 달력 사진을 함께 올렸다.

지난 2021년 심은우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심은우는 20일 만에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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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심은우가 의미심장한 심경이 담긴 글을 작성했다.

지난 4일 심은우는 "진짜 버려지는 시간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라고 시간이 없다. 사랑만 새겨요 우리. 모두모두 7월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7월 달력 사진을 함께 올렸다.

지난 2021년 심은우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심은우는 20일 만에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뒤인 지난해 3월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추가로 달렸다"라며 입장을 번복하고 피해자 A씨를 고소했다. 

이후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A씨가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심은우 측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여전히 부인했다. 

또한 SNS로 받은 악성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오늘은 안 참아준다"라고 공개적인 비판을 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심은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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