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보다 교실서 나간 10대 '실종' 소동

김현경 2024. 7. 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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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시험 중 돌연 교실을 나간 10대가 실종 사흘 만에 직접 경찰 지구대로 찾아왔다.

5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께 A(16)군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중 교실 밖으로 나갔다.

학교는 A군이 보이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A군이 무사히 돌아왔다"며 "학교를 나가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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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직접 지구대로 찾아와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기말고사 시험 중 돌연 교실을 나간 10대가 실종 사흘 만에 직접 경찰 지구대로 찾아왔다.

5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께 A(16)군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중 교실 밖으로 나갔다.

학교는 A군이 보이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A군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직접 덕진지구대로 찾아왔다.

경찰은 "A군이 무사히 돌아왔다"며 "학교를 나가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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