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 개최

이현준 2024. 7. 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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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5일 인천대로 공사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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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용현동에서 열린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는 5일 인천대로 공사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를 시작은 인천 시민의 오랜 염원인 도심 단절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인천기점부터 주안산단 고가교까지 일반화 1단계와 주안산단 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는 2027년 준공 예정이며 2단계 공사는 현재 턴키공사 발주 준비 중으로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단순한 도로기능 변경이 아닌 단절된 도심을 연결해 교통약자의 보행권 및 생활권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공원, 광장 등의 소통공간을 조성해 낙후된 주변지역에 활력이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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