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내 언급한 눈물 소감 비화…"아침에 싸우고 나와" (문명특급)

정민경 기자 2024. 7. 5.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정민이 2024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앞서 황정민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이 1312만 흥행을 기록하며, 2024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황정민은 수상소감 도중 아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눈물의 소감에 대해 황정민은 "아침에 아내와 싸우고 나와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황정민이 2024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배우 황정민이 등장해 MC 재재와 만담을 나눴다.

앞서 황정민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이 1312만 흥행을 기록하며, 2024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황정민은 수상소감 도중 아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눈물의 소감에 대해 황정민은 "아침에 아내와 싸우고 나와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황정민은 조회수 527만회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밤양갱' 편집 영상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황정민은 "감사한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은 게, 아들뻘 되는 친구들도 저를 편하게 생각한다는 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밤양갱'의 편집자 '제프프'가 직접 등장해 황정민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사실 이런 종류의 영상을 항상 만들고 싶었는데, 거기 부합하는 싱어가 황정민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황정민은 "진짜 한 땀 한 땀 찾아서 하는 건데, 너무 힘들 것 같은데 대단하실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밤양갱' 나왔을 때도, 주위 사람들이 자주 보내줘서 미안해서라도 내가 불러서 올릴까 했다"는 비화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황정민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제작자 김미혜와 결혼했다.

사진=MMTG 문명특급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