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가는 정국…보수우파 궤멸 걱정”
김재산 2024. 7. 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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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거대 야당의 폭주, 일부 당 대표 후보의 동조, 일부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 야권 성향 언론의 극성, 탄핵 청원의 시작들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가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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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5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거대 야당의 폭주, 일부 당 대표 후보의 동조, 일부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 야권 성향 언론의 극성, 탄핵 청원의 시작들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가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고 비유했다.
홍 시장은 이어 “또다시 2017년 (탄핵) 사태가 재발하면 나라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지켜온 한쪽 날개인 보수우파 진영은 궤멸된다”고 덧붙였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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