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처벌 불만 품고 경찰서 자해소동 벌인 60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4. 7.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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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당직실에서 자해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쯤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 야간 민원당직실 앞에서 당직 근무하던 경찰관에게 커터칼을 던진 후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바로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했으며, 벌금 수배자라는 점을 확인하고 신병을 검찰로 인계하는 한편 보완 조사 등을 거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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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당직실에서 자해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쯤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 야간 민원당직실 앞에서 당직 근무하던 경찰관에게 커터칼을 던진 후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이 소동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만취한 상태였으며, 과거 형사처벌을 받은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바로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했으며, 벌금 수배자라는 점을 확인하고 신병을 검찰로 인계하는 한편 보완 조사 등을 거쳐 송치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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