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경남, 호주 올림픽대표 출신 공격수 래클런 웨일스 FA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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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호주 올림픽대표팀 출신 공격수 래클런 웨일스를 영입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호주 올림픽대표팀 일원으로 3경기를 소화한 웨일스는 179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유연성도 함께 갖춘 윙포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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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가 호주 올림픽대표팀 출신 공격수 래클런 웨일스를 영입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호주 올림픽대표팀 일원으로 3경기를 소화한 웨일스는 179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유연성도 함께 갖춘 윙포워드다. 1997년생으로 최근 호주 A리그 웨스턴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 신분이다.
지난 시즌 A리그 기록은 27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한 웨일스는 공격적인 터치로 양발을 사용하고 침투 능력이 좋아 좌우 윙어와 세컨톱이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쿄올림픽 당시 그래엄 아놀드 감독의 부름으로 올림픽 무대를 밞은 웨일스는 3경기에 출전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한 차례 득점을 기록했다.
웨일스는 "호주에서 경남의 경기를 봤다. 승점 차이가 크지 않아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 분위기와 팬들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 경남FC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경남 입단 절차를 마친 웨일스는 등번호 17번을 받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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