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천, 윤재운 임대 영입...측면 보강 기대

김동환 기자 2024. 7. 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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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윙포워드 자원 윤재운을 6개월 임대 영입했다.

2002년생 아주대 출신 윤재운은 대학 시절 서명관과 함께 U리그에서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치며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영민 감독은 "윤재운은 뛰어난 주력을 가진 윙포워드 자원이다. 남은 리그 일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전력의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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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운 / 부천FC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윙포워드 자원 윤재운을 6개월 임대 영입했다.


2002년생 아주대 출신 윤재운은 대학 시절 서명관과 함께 U리그에서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치며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3시즌 포항에 입단해 ACL을 포함해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U-22 자원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윤재운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측면에서 저돌적 드리블로 공격 보강이 필요한 부천의 오른쪽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민 감독은 "윤재운은 뛰어난 주력을 가진 윙포워드 자원이다. 남은 리그 일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전력의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재운(왼쪽, 포항스틸러스). 서형권 기자

부천에 입단한 윤재운은 "시즌 중반에 합류하는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하고 녹아들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천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통해 개인은 물론 팀에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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