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엔 날아 오른다…한화, 양승관·양상문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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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을 단행했다.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춘 양승관 코치와 양상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김경문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한화는 5일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 양상문 전 여자야구 대표팀 감독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코치는 김 감독의 요청에 따라 한화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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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을 단행했다.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춘 양승관 코치와 양상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김경문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한화는 5일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 양상문 전 여자야구 대표팀 감독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코치는 김 감독의 요청에 따라 한화에 합류하게 됐다. 한화는 올 시즌 전반기 36승2무44패를 거둬 9위에 올라 있다.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199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양승관 수석코치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2군 감독, NC 타격코치 등을 지냈다. 김 감독이 NC 지휘봉을 잡았던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감독과 코치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감독, LG 단장 등을 지냈다. 최근엔 야구 해설위원과 여자야구 대표팀 사령탑 등을 역임했다.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 따라 정경배 전 수석코치는 타격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 박승민 전 투수코치는 투수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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